센터소식

[ 청년IT소셜벤처인큐베이팅① ] "설리번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NPOIT
작성일
2017-01-11 15:00
조회
374


글 / DSI 김해인(iden@npoit.kr)
편집 / 채움IT 김금진(gj@npoit.kr)
사진 / 설리번프로젝트, 비영리IT지원센터

 

요즘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2층 ‘작은이야기방’에서는 매주 재미있는 교육이 열리고 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IT 교육인데요. 흥미롭게도 배우는 학생뿐만 아니라 가르치는 선생님 또한 청소년입니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에 의한 IT 교육 ‘설리번 프로젝트’의 이야기입니다.
   

 "비영리IT지원센터"와 ‘설리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만나게 되었나요?  

비영리IT지원센터는 작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간 서울시와 공동으로
<디지털사회혁신 사회문제해결형 청년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사업>
을 진행했습니다.

거창한 이름이지만 쉽게 풀어,
IT ·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자원을 연결하고, 시도해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입니다. 비
영리IT지원센터처럼, 비영리 단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에 필요한 IT 역량을 제공하려는 새로운 소셜벤처, 비영리단체를 발굴해서 지원하는 취지의 사업입니다.  



 “ 청년들의 새로운 시도, IT로 바꿔보는 사회혁신 ” 


<디지털사회혁신랩 1기> 를 통해, 소셜미션의 진정성과 아이디어, 의지를 가진 반짝 반짝한 다섯 개의 창업팀을 만났습니다.

함께 할 창업팀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심사위원들의 엄마 미소를 자아낸 팀은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설리번 프로젝트’ 팀이었어요. 교복 입은 앳된 얼굴의 학생들이 똑부러지게 자신들의 비전을 소개하는 모습이 참 대견해 보였기 때문이죠. 활동 내용과 미션을 들을수록, 대견함을 넘어 함께 ‘사회혁신’의 길을 함께 걸을 파트너로서 기대되는 창업팀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6868" align="aligncenter" width="900"]

                                                                                  디지털사회혁신랩 1기 창업팀 발표회 (2016.11.30)[/caption]

 

 


  “ 청소년 누구나 원하는 것을 만들 수 있는 힘을 주기 위해서 ”
 




설리번 프로젝트’ 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청소년들이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IT 교육을 하는 청소년 동아리입니다.

2015년, 한국디지털미디어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모여, “배우고 싶을 때 쉽게 접할 수 있는 눈높이 IT 교육이 없다.” 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해, 앱·게임·웹서비스 등 청소년 누구나 원하는 것을 스스로 만들 수 있는 힘을 주고 방법을 알려주는 IT 교육을 진행하고자, IT 교육봉사 연합 동아리 ‘설리번 프로젝트’를 설립했습니다. 
이듬해, ‘설리번 프로젝트’는 서울과 경기 안산 지역에서 웹 · 사물인터넷(IoT) · 프로그램 · 미디어아트 등 7개의 커리큘럼을 직접 기획하여 68명의 학생들을 만났고, 90시간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6870" align="aligncenter" width="900"]

                           (좌) 설리번프로젝트, 글로벌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우) 설리번프로젝트, 청년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으라차에서.[/caption]  
‘설리번 프로젝트’의 이찬희 대표(20)는 교육을 진행하며 “많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는 것, 교육을 받더라도 정말 만들고 싶었던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느껴 아쉬웠다.” 고 말합니다

‘설리번 프로젝트’의 꿈은,
첫째로 IT를 배우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둘째로 지역 간 격차로 발생하는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셋째로 설리번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다시 설리번 선생님이 되는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지난 12월 3일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과학창의재단, Code.org 등과 함께 전국의 청소년이 교육의 기회를 동등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Hour of Code’에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caption id="attachment_6871" align="aligncenter" width="900"]

                                                                                         설리번프로젝트 코딩 교육 활동 (2016)[/caption]  


  “ 모든 헬렌들에게 설리번의 기회를, 설리번교육연구소로의 도약 ”  

 
‘설리번 프로젝트’는 매년 겨울방학마다 청소년 대상의 IT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교육 커리큘럼을 오픈했습니다. 올 해는 커리큘럼을 대폭 확대해 총 11개 과정을 1월 ~ 2월 사이에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3 이었던 친구들은 이제 스무살이 되었고, 고1~2 학생들은 방학을 맞이했는데도, 더 바빠졌습니다. 팀원끼리 모여 교육 커리큘럼을 기획하고, 교육 자료와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밤을 새는 날도 많습니다. 교육 장소도 직접 섭외하고 SNS를 통해 홍보, 모집도 직접 합니다.
설리번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교육을 꾸려나가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스페이스 으라차(수원), 서울혁신파크(서울 은평구), 기부이펙트(givueffect, 안산) 등의 도움을 받아 교육할 공간을 확보하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IT기업의 도움으로 활동에 필요한 IT 자문을 받기도 합니다. ‘비영리IT지원센터’는 교육용 노트북 20여대를 지원하고, 센터의 네트워크를 연결하여 여러 기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단법인 설리번교육연구소’를 설립하여 체계적으로 갖추고, 많은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도록, 후배들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주축 멤버들인 고3 학생들이 곧 졸업하기에 앞으로 학교 공간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설리번 프로젝트’는 서울 및 경기 지역 내에서 활동 거점이 될만한 공간을 찾는데 동분서주 하고 있습니다.
교육 장소, 장비, 공간 등 설리번 프로젝트에게 응원과 지지를 주고 싶은 분들은 언제든 문을 두드려 주세요.


멋진 친구들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합니다!
 
 
설리번 프로젝트 홈페이지 ▷ sullivanproject.in 페이스북 ▷ https://goo.gl/YvlCi6    

* 끝 *

 

다음 편 "[ 청년IT소셜벤처인큐베이팅② ] "노잉커뮤니케이션즈"를 소개합니다." 도 기대해주세요!